세미드라이가 추워지는 원인과 겨울 전에 확인해야 할 포인트

세미드라이가 춥게 느껴지는 원인

겨울용 세미드라이를 입고 있는데 이전보다 춥게 느껴진다. 바다에 들어간 순간부터 차갑다. 목·손목·발목에서 물이 들어온다.

이러한 증상이 있는 경우, 세미드라이 어딘가에 노화나 침수의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미드라이는 겨울 서핑에서 체온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도구입니다. 작은 침수라도 겨울철에는 큰 추위로 이어집니다.

새로 사기 전에, 우선 어디가 원인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목 주변에서 물이 들어오고 있다

세미드라이에서 추위를 느끼는 원인으로 많은 것이 목 주변에서의 침수입니다. 목 부분은 착탈 시 당겨지기 쉬워 고무의 늘어남이나 균열이 나타나기 쉬운 부위입니다.

  • 목 주변이 늘어나 있다
  • 목 부분에 균열이 있다
  • 목 안쪽이 떨어져 있다
  • 목에 틈이 생겨 있다
  • 돌핀이나 와이프아웃 시 물이 들어온다

목 주변 상태에 따라 부품 교체나 보수로 개선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사이즈 자체가 맞지 않는 경우에는 수리만으로는 완전히 개선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손목·발목에서 물이 들어오고 있다

손목이나 발목도 세미드라이 침수에서 자주 확인하는 부위입니다. 손목·발목이 헐거워지면 패들링이나 라이딩 중에 물이 들어오기 쉬워집니다.

  • 손목이나 발목이 늘어나 있다
  • 고무가 갈라져 있다
  • 안쪽 접착이 떨어져 있다
  • 부츠나 글러브와의 틈이 있다
  • 움직일 때마다 물이 들어온다

작은 갈라짐이나 박리라면 보수나 부품 교체로 개선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겨울에 들어가기 전에 확인해 두면 안심입니다.

3. 지퍼 부분에서 물이 들어오고 있다

등의 지퍼나 가슴 주변 지퍼 부분에서 물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퍼의 노화, 슬라이더 불량, 주변 원단의 찢어짐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지퍼가 잘 닫히지 않는다
  • 슬라이더가 쉽게 빠진다
  • 지퍼 주변 원단이 찢어져 있다
  • 지퍼 부분에서 차가운 물이 들어온다

지퍼의 상태에 따라 슬라이더 교체, 부분 보수, 지퍼 교체 등 수리 방법이 달라집니다. 무리하게 개폐를 계속하면 주변 원단까지 손상될 수 있습니다.

4. 원단이 딱딱해져 있다

오래된 세미드라이는 원단 자체가 딱딱해져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단이 딱딱해지면 몸에 밀착되기 어려워져 틈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그 결과 물이 들어오기 쉬워져 추위로 이어집니다.

  • 이전보다 입기 어렵다
  • 움직이기 어렵다
  • 원단이 희끗해져 있다
  • 미세한 균열이 있다
  • 신축성이 떨어져 있다

원단 전체가 경화된 경우, 부분 수리만으로는 근본적으로 개선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수리보다 새로 사는 것을 검토하는 편이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5. 무릎·가랑이·엉덩이 주변이 손상되어 있다

무릎·가랑이·엉덩이 주변은 서핑 중에 부하가 걸리기 쉬운 부위입니다. 작은 구멍이나 마모라도 겨울철에는 물의 침입구가 됩니다.

  • 무릎 패드가 얇아져 있다
  • 가랑이 부분에 박리가 있다
  • 엉덩이 주변이 마모되어 있다
  • 작은 구멍이 있다
  • 본드 자국이 다시 떨어져 있다

이러한 증상은 빨리 확인하면 수리 범위를 줄일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방치하면 찢어짐이 번져 수리 비용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겨울 전에 확인해야 할 포인트

본격적인 겨울에 들어가기 전에 다음 부위를 확인해 두면 안심입니다.

  • 목둘레
  • 손목
  • 발목
  • 지퍼 주변
  • 무릎 패드
  • 가랑이 부분
  • 엉덩이 주변
  • 과거에 수리한 부위

특히 작년보다 춥게 느꼈던 기억이 있는 경우에는 시즌 전에 점검해 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수리할 수 있는 경우

다음과 같은 상태라면 수리로 개선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목·손목·발목 일부만 노화되어 있다
  • 지퍼 주변의 부분적인 문제
  • 무릎 패드의 마모나 구멍
  • 접착 부위의 박리
  • 작은 찢어짐이나 갈라짐
  • 원단 전체는 아직 부드럽다

상태에 따라 부품 교체, 재접착, 안감 보강, 원단 덧대기 등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새로 사는 것을 고려하는 편이 좋은 경우

한편 모든 세미드라이가 수리에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수리보다 새로 사는 것을 권장하기도 합니다.

  • 원단 전체가 딱딱해져 있다
  • 여러 부위에서 물이 들어온다
  • 목·손목·발목 모두 노화되어 있다
  • 수리 비용이 너무 높아진다
  • 상당히 오래된 세미드라이

수리가 가능한지, 새로 사는 편이 좋은지는 사진으로 상태를 확인하면 판단하기 쉬워집니다.

사진으로 확인할 때 보내 주셨으면 하는 부위

LINE으로 상담하는 경우, 다음 사진을 보내 주시면 상태를 확인하기 쉬워집니다.

  • 목 주변 사진
  • 손목·발목 사진
  • 지퍼 주변 사진
  • 무릎·가랑이·엉덩이 주변 사진
  • 물이 들어온다고 느끼는 부위
  • 웻슈트 전체 사진

사진만으로는 정식 요금을 확정할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수리가 가능할 것 같은지, 새로 사는 편이 좋은지의 방향성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겨울 전에 세미드라이의 상태를 확인

이전보다 춥다, 물이 들어온다, 목·손목·발목이 헐겁다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본격적인 겨울 전에 상담해 주세요. 수리가 가능한지, 새로 사는 편이 좋은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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